16970407

jiam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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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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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7년 4월 6일 丁丑년 乙巳월 丙辰일, 양력 1697-05-26 1697년 4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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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7년 4월 7일 병진
七日 丙辰
흐리다 맑음
陰陽
이름이 최방로(崔邦老)인물라는 사람이 와서 만났는데, 예전에 고묘소(告廟疏)개념에 참여한 일 때문에 당시 집권자들[時輩]에게 배척을 당하여, 그 아들이 향임(鄕任)개념을 거쳤지만 창감(倉監)개념과 같은 말직조차도 써주지 않으니, 주쉬(主倅)에게 말하여 향임개념 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하고는, 아울러 양식도 청했다. 나는 대답하지 않고 물품 한 되를 주어 보냈다. 씁쓸하고 우습다.
崔邦老稱名人來見 自言 曾參於告廟疏 被斥於時輩 其子曾經鄕任 而雖如倉監之末任 亦不收用 願通於主倅 使得鄕任 仍乞粮 余不答而給米一升送之 可苦可笑
문장(門長)인물과 윤주미(尹周美)인물 숙(叔), 윤정미(尹鼎美)인물, 그 사위 이(李) 랑(郞)인물이 들렀다.
○門長及尹叔周美鼎美其壻李郞過
구림(鳩林)공간의 이두정(李斗正)인물이 들렀다.
鳩林李斗正過
鄭光胤尹希聖來
함평(咸平)공간의 좌수(座首)개념 김시량(金時亮)인물이 왔다.
咸平金座首時亮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