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970107

jiam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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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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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7년 1월 6일 丁丑년 壬寅월 己未일, 양력 1697-01-29 1697년 1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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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7년 1월 7일 기미
七日 己未
맑음
어제 극인(棘人)개념 안형상(安衡相)인물을 만났더니, 한질(寒疾)이 매우 위중한데도 의사에게 처방을 물어 약을 지을 자제(子弟)가 없었다. 사정이 매우 가련하여, 어젯밤에 예전에 효험을 보았던 가미사물탕(加味四物湯)물품 3첩을 짓고 생강물품을 부치면서, 어린아이 오줌물품에 섞어 자주 복용하라는 말과 함께 새벽에 전팽(專伻) 편으로 보냈다.
昨見安棘 寒疾甚重 而無子弟問醫劑藥者 情甚可矜 去夜劑曾驗加味四物湯三貼 且付生姜 調童便頻服之意 曉送專伻
윤주상(尹周相)인물출신(出身)개념 김율기(金律器)인물가 왔다.
○尹周相出身金律器來
戶籍監官徐有信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