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990821

	1699년 8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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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9년 8월 20일	己卯년 癸酉월 丙戌일, 양력 1699-10-13	1699년 8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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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9년 8월 21일 병술

二十一日 丙戌

맑음

陽

도망한 노(奴) 마당쇠^노비가 와서 현신했다. 장(杖) 50대를 때렸다.

逃奴麻堂金來現 杖五十

○서우신(徐友信)^인물(…)

○徐友信■■■■

죽도(竹島)^공간로 출발했다. 마구동(馬廐洞)^공간 앞에 다다르니 길가에 집을 짓는 자들이 있었다. (…) 말^물품에서 내려 잠시 얘기했다. 짓고 있는 것이 서실(書室)이라고 했다.

■■■之行 到馬廐洞前 有作舍于路傍者 ■■■■■■役 下馬暫語 蓋是書室云

안형상(安衡相)^인물의 집에 이르러 잠시 얘기하고 옥룡동(玉龍洞)^공간, 사동(蛇洞)^공간 산길로 가다가 갈치(乫峙)^공간를 넘어 <Term id="M220" name="별장">별장(別將)^인물</Person>의 서당에 도착했다.

到安衡相家 暫語 由玉龍洞蛇洞山路而行 踰乫峙 到別將書堂

잠시 쉬다가 기미(器美)^인물의 궤연(几筵)에 곡했다.

暫憩 哭器美几筵

죽도장(竹島庄)^공간으로 돌아왔다.

歸竹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