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990107

jiam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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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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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9년 1월 6일 己卯년 丙寅월 丁丑일, 양력 1699-02-06 1699년 1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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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9년 1월 7일 정축
七日 丁丑
흐리고 바람이 거세게 붐
陰而風緊
머물러 있자니 괴로워서 바람을 무릅쓰고 묏자리를 찾아 나섰다. 갈두(葛頭)공간신당(神堂)공간에 이르렀다. 신당 뒤에 혈(穴)이 하나 있었는데, 손(孫) 생(生)인물은 그것을 달마산(達摩山)공간의 진결(眞結)이라고 했다. 그러나 신당공간에서 너무 가까워 불편하고 또 안온함이 없는 듯하다고 하여 치표(置標)하지 않았다.
欲留則苦 强發行尋龍 到葛頭神堂 堂後有一穴 孫生以爲達摩眞結 而神堂至近 似涉不便 且欠蘊藉 故不爲置標
갈두촌(葛頭村)공간에서 잤는데, 정(鄭) <Term id="M327" name="선전관">선전관인물</Person>의 아들 덕윤(德潤)인물도 함께 와서 같이 잤다.
宿于葛頭村 鄭宣傳之子德潤偕來同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