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970308

jiam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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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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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7년 3월 7일 丁丑년 甲辰월 己未일, 양력 1697-03-30 1697년 3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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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7년 3월 8일 기미
八日 己未
흐리다 맑음
陰陽
동틀 무렵 조반을 먹고 <Term id="M552" name="주인">주인인물</Person> 형제 및 나(羅) 생(生)인물과 작별했다. 또 서이징(徐爾徵)인물과도 작별하고 출발했다.
平明朝飯 與主人兄弟及羅生別 且與徐爾徵辭別而發
징광사(澄光寺)공간 마을 입구를 지났는데, 오고 가느라 행색이 바쁘고 어수선하여 절에 들어가 둘러보지 못했으니 한탄스럽다.
過澄光寺洞口 去來之時 行色忙遽 不得入寺觀覽 可恨
다사치(多沙峙)공간, 열가치(悅可峙)공간를 넘어 박곡(朴谷)공간에서 물품을 먹였는데, 50리 길이다. 안치(鴈峙)공간, 두미치(斗尾峙)공간를 넘었다.
踰多沙峙悅可峙 秣馬朴谷 卽五十里也 踰鴈峙斗尾峙
상산(霜山)공간정우징(丁羽徵)인물의 집에 유숙했는데, 40리 길이다.
宿霜山丁羽徵家 卽四十里也
그 아우 우보(羽報)인물는 일찍이 무관 낭청(郞廳)개념이 되었는데, 중한 병을 얻어 집에 있었다. 그 맏아들 재양(載陽)인물도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다.
其弟羽報 曾爲武郞廳 得重疾在家 其胤載陽並同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