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970213

jiamdiary
이동: 둘러보기, 검색


1697213
← 이전 다음 →
1697년 2월 12일 丁丑년 癸卯월 甲午일, 양력 1697-03-05 1697년 2월 14일


태그숨기기


원문이미지보기


1697년 2월 13일 갑오
十三日 甲午
맑음
尹錫龜尹志遠尹以訓來
○아침을 먹은 후 거제공간로 가는 행차를 출발했다. 흥서(興緖)인물윤(尹) <Term id="M220" name="별장">별장(別將)인물</Person>이 수행했고, 지원(智遠)인물은 어제 칠양(七陽)공간에 갔다가 오늘 돌아오는 길에서 다시 수행하였다. 강진 동문공간 밖에 사는 이방(吏房)개념 김백종(金百宗)인물의 집에서 묵었다.
○朝食後發巨濟之行 興緖尹別將隨之 智遠日昨往七陽 今日還來 遇於中路 還爲隨行 主于金陵東門外吏房金百宗家
독평(禿坪)공간김우창(金禹昌)인물이 우연히 지나다가 와서 만났다.
禿坪金禹昌偶過來見
별장(別將)개념 양헌직(楊憲稷)인물이 징채(徵債)하기 위해 설 전에 서울공간에서 내려와 별제(別提)개념 목임장(睦林樟)인물의 집에서 계속 머물렀는데 우연히 신지도공간에서 나오다가 물품을 몰아 와서 만났다.
梁別將憲稷有徵債 歲前自京下來 仍留睦別提林樟 偶自薪智島出來 聯轡來見
상인(喪人)개념 노수징(盧壽徵)인물도 왔다. 모든 손님이 돌아가고 노수징(盧壽徵)인물은 함께 묵었다.
喪人盧壽徵亦來 諸客皆去 盧則同宿
강진현의 속오색(束五色)개념 김우필(金禹弼)인물간두(幹頭)공간 묘소 아래에 사는 사람들을 못살게 군것이 아주 심하여 불러서 엄하게 꾸짖었다.
此縣束五色金禹弼侵責幹頭墓下頗甚 招致峻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