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970110
jiamdiary
1697년 1월 10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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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7년 1월 9일 | 丁丑년 壬寅월 壬戌일, 양력 1697-02-01 | 1697년 1월 1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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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7년 1월 10일 임술
十日 壬戌
바람 불고 맑음
風陽
아침을 먹은 후에 문소동(聞簫洞)공간으로 나아가 묘소에 참배했다. 산길이 음지여서 쌓인 눈이 녹지 않았고, 벼랑이 얼어붙어 매우 미끄러웠다. 말물품이 발을 제대로 디디지 못하여 길을 가기가 어렵고 위태로웠다.
朝後進聞簫洞拜墓 山路背陰 積雪未消 崖氷甚滑 馬足踜兢 行路艱危
○종제(從弟) 이대휴(李大休)인물, 극인(棘人)개념 성덕징(成德徵)인물, 출신(出身)개념 윤세장(尹世章)인물, 윤세정(尹世貞)인물, 윤경리(尹敬履)인물, 윤세의(尹世義)인물, 윤세삼(尹世三)인물, 김여례(金汝禮)인물가 왔다.
○李從弟大休成棘人德徵出身尹世章尹世貞尹敬履尹世義尹世三金汝禮來
종제 이대휴인물는 그대로 남아서 달을 감상하고 함께 잤다.
李弟仍留玩月同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