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931206

jiam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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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3년 12월 5일 癸酉년 乙丑월 乙亥일, 양력 1694-01-01 1693년 12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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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3년 12월 6일 을해
六日 乙亥
어젯밤 눈 내림. 종일 맑기도 하고 눈이 내리기도 함.
去夜雪 終日或陽或雪
윤석미(尹碩美)인물가 왔다.
尹碩美來
지원(智遠)인물이 왔다.
智遠來
보성(寶城)공간의 진사 조하익(曺夏翊)인물이 방문하여 그 아버지인물의 병에 쓸 약에 대해 물었다. 조(曺) 담양(潭陽)인물[1]은 65세로 지금 자최복을 입고 있는데 병세가 가볍지 않다.
○寶城曹進士夏翊委來訪 仍問其親病 蓋曹潭陽以六十五歲之人 方持齊衰之服 所患非細也
윤기업(尹機業)인물이 왔다.
尹機業來
○노(奴) 연금(軟金)노비서울공간에서 돌아와 여러 아이들의 문안 편지를 받았다.
○奴軟金自京還得諸兒平書
병사(兵使)개념 윤하(尹河)인물가 어제 순력(巡歷)하러 해남(海南)공간에 도착했는데, 밤에 공생(貢生)개념을 보내어 문안하였다】
【兵使昨日巡到海南 其夜送貢生以問】
























주석[ ]

  1. 조(曺) 담양(潭陽): 조하익(曺夏翊)의 아버지 조정우(曺挺宇). 담양부사(潭陽府使)를 역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