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931122

jiamdiary
이동: 둘러보기, 검색


16931122
← 이전 다음 →
1693년 11월 21일 癸酉년 甲子월 辛酉일, 양력 1693-12-18 1693년 11월 23일


태그숨기기


원문이미지보기


1693년 11월 22일 신유
二十二日 辛酉
박(朴) 생(生)인물연동(蓮洞)공간 영건소(營建所)공간로 발길을 돌려 갔다.
朴生轉往蓮洞營建所
윤무순(尹武順)인물은 그대로 머물고 윤시삼(尹時三)인물은 떠났다.
武順仍留 時三去
김삼달(金三達)인물, 윤세빙(尹世聘)인물, 김율기(金律器)인물, 족숙(族叔) 윤주미(尹周美)인물, 족제(族弟) 윤징귀(尹徵龜)인물가 왔다.
金三達尹世聘金律器尹族叔周美族弟徵龜來
이천두(李天斗)인물물품을 잘 모는 사람인데, 지난번에 사람을 보내 보자고 했더니 왔다.
李天斗卽善御馬者也 頃送人要見 故來
나위기(羅緯箕)인물가 와서 말하기를, 그의 적질(嫡姪)인 강석무(姜碩武)인물가 또 정장(呈狀)하여 논을 두고 소송하려고 한다고 했다. 그는 전에 나위기(羅緯箕)인물에게 논을 샀었는데, 나위기는 강석무를 꾀어서 원고되어 여러 번 소송을 일으키고 판 논을 다시 빼앗으려 하다가 패소했었다. 지금 또 이런 계책을 꾸미기에 내가 곧은 말로 준엄히 꾸짖어 배척했다. 그러나 장차 그가 어떻게 할지 모르겠다.
羅緯箕來言 其嫡姪姜碩武又呈狀 欲訟畓云 蓋曾前買畓於羅 而羅誘姜 自作元隻 累起訟 欲還奪其所賣之畓而見敗 今又有此計 余直言峻責而斥之 未知其將何以爲也
창아(昌兒)인물가 중(白足)을 보내 편지를 부쳤다. 온 즉시 답장을 써 보냈다.
○昌兒送白足付書 來卽答以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