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930506

jiam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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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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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3년 5월 5일 癸酉년 戊午월 己酉일, 양력 1693-06-09 1693년 5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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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3년 5월 6일 기유
六日 己酉
비가 오다 개다 함
或雨或陽
서응(瑞應)인물이 왔다.
瑞應來
좌일(佐一)공간윤시찬(尹時贊)인물이 왔다.
佐一尹時贊來
아내인물가 작년 가을 말부터 두 눈이 병들지 않았는데도 시력이 나빠져, 점점 물건을 봐도 구별하지 못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점쟁이(卜者)가 “함평(咸平)공간에서 이리로 온 것이 폐목(閉目) 방위를 범한 것이기 때문인데, 이제부터 신(申)방향과 유(酉)방향으로 피해 나가있으면 7월 안에는 반드시 쾌차할 것입니다.”라고 해서, 오늘 만립(萬立)노비의 집으로 옮겨 나갔다.
○室人自上年秋末兩眼不病而暗 漸至視物不能明卞之境 卜者言 自咸來此 犯閉目方 今若出避申酉方則七月當快差云 故今日移出萬立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