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930118

jiam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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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3년 1월 17일 癸酉년 甲寅월 壬戌일, 양력 1693-02-22 1693년 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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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3년 1월 18일 임술
十八日 壬戌
맑음
<Place id="L025" name="강진">금릉(金陵)인물 수령</Person>이 나를 위해 연포(軟泡)물품를 준비했다기에, 내가 가서 함께 식사했다.
金陵倅爲余設軟泡 余進與同飯
성덕기(成德基)인물태수(太守)인물를 뵙기 위해 갑자기 왔다.
成德基爲見太守忽至
식사 후, 태수(太守)인물가 나와 함께 수도암(修道庵)공간을 둘러보기를 청하여 정여(靜如)인물와 함께 남여(藍輿)물품를 타고 갔다. 한참 있다가 내려와 헤어져서, 태수(太守)인물는 먼저 가고 우리들도 산을 내려왔다.
食後太守要與我觀修道庵 與靜如乘藍輿而去 良久下來 仍與辭別 太守先去 吾輩亦下山
수원치(水源峙)공간 아래에 이르러 정여(靜如)인물와 헤어져 고개를 넘고, 물품에서 내려 앉아 이야기하다가 잠시 후 출발했다.
到水源峙下 與靜如分路踰峙 下馬坐晤 須臾而起
파총(把摠)개념윤지철(尹智哲)인물의 집에 들렀는데 이홍임(李弘任)인물이 와서 만났다. 이대휴(李大休)인물도 갑자기 왔다. 주인인물구운 꿩고기(炙雉)물품와 따뜻한 물품로 대접했다.
歷入尹把摠智哲家 李弘任來見 李大休亦忽至 主人炙雉溫酒以待之
해가 진 뒤에 공간으로 돌아왔다.
日沒後歸家
초관(哨官)개념 임일주(林一柱)인물서울공간로 올라간다기에 그 편에 편지를 부쳤다.
○聞林哨官一柱上京付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