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920801

jiam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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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2년 7월 30일 壬申년 己酉월 戊寅일, 양력 1692-09-11 1692년 8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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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2년 8월 1일 무인
一日 戊寅
맑음
경호천(鏡湖川)공간 가에서 천렵을 했다. 문장(門長)인물과 그 아들 윤정미(尹鼎美)인물 족숙(族叔)과 안형상(安衡相)인물, 윤천임(尹天任)인물, 윤희직(尹希稷)인물과 그 아우 윤희설(尹希卨)인물, 윤희익(尹希益)인물, 윤지철(尹智哲)인물, 송창좌(宋昌佐)인물, 윤익성(尹翊聖)인물, 윤성인(尹聖寅)인물, 조두원(趙斗元)인물, 김운장(金雲章)인물, 가아(歌兒) 5명이 와서 모였다. 정신도(鄭信道)인물가 뒤쫓아 왔다. 해가 진 후 파하고 돌아갔다.
川獵於鏡湖川邊 門長及其胤鼎美族叔及安衡相尹天任尹希稷其弟希卨希益尹智哲宋昌佐尹翊聖尹聖寅趙斗元金雲章歌兒五人來會 鄭信道追至 日沒後罷歸
○이날 새벽에 함평(咸平)공간의 두 사람이 돌아갔다.
○是曉咸平兩人還去
김운장(金雲章)인물을 데리고 와서 머물게 했다.
○金雲章携歸留之
집사람인물이 밤이 깊은 후에 속에서 덩어리가 치밀어 올라 기가 막혔다가 한참 후에 조금 진정되었다.
○室人夜深後塊上氣塞 良久稍定
나주(羅州)공간에 갔던 인편이 돌아와서 옥경 영감인물의 답장을 받았는데, 병환이 점점 위중해진다니 매우 걱정스럽다. 말린 숭어(秀魚)물품 3마리와 수박(西瓜)물품 6개를 보냈다.
○羅州去便還 見玉令答書 所患漸重云 深可慮也 送乾秀魚三西瓜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