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960916

jiamdiary
15.164.86.204 (토론)님의 2020년 2월 3일 (월) 23:02 판 (import)
(차이) ← 이전 판 | 최신판 (차이) | 다음 판 → (차이)
이동: 둘러보기, 검색


1696916
← 이전 다음 →
1696년 9월 15일 丙子년 戊戌월 己巳일, 양력 1696-10-11 1696년 9월 17일


태그숨기기


원문이미지보기


1696년 9월 16일 기사
十六日 己巳
맑음
해남공간의 관편(官便)이 두아(斗兒)인물의 편지를 전했다. 6일에 보낸 편지이다. 판의금부사>개념가 사직하여 업무를 볼 수 없었다고 한다. 의금부개념 업무가 늘어지는 덕을 볼 수 있을까 기대할 수도 있겠지만, 결과가 쉽지는 않을 것이라 지극히 걱정된다.
海南官便 傳斗兒書 乃初六出也 以判金吾呈辭 不得開坐云 官事遷延之德 不能無望 而結末未易 是極可慮
박세유(朴世維)인물가 왔으나 병 때문에 만나지 못했다.
○朴世維來 病不見
김삼달(金三達)인물이 왔으나 병 때문에 만나지 못했다.
金三達來 病不見
○봄에 순무사(巡撫使)개념 김구(金搆)인물해남공간에 왔을 때 대둔사공간의 중들이 성을 쌓자고 청원했다. 그의 세력에 의탁하여 해남현감의 침탈을 면해보고자 했기 때문이다. 순무사개념가 산에 올라 두루 살펴보고 돌아가 계(啓)를 올려, 이번에 관찰사개념병사(兵使)개념 김중기(金重基)인물가 함께 와서 보았다. 그들의 의사를 대략 들으니, 성을 쌓아도 무익한 곳이라 생각한다고 한다.
○春間巡撫使金搆來到海南也 大芚僧徒願築城 蓋欲托勢以免本官之侵責也 巡撫使登覽備周 歸而啓■矣 今者方伯及兵使金重基偕往見之 略聞其意 以爲築城無益之地云
전적(典籍)개념 김태정(金泰鼎)인물이 또 오고, 윤세미(尹世美)인물 숙(叔)이 왔으나, 병 때문에 만나지 못했다.
○金典籍又來 尹叔世美來 病不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