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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2년 4월 22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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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2년 4월 21일 | 壬申년 乙巳월 辛丑일, 양력 1692-06-06 | 1692년 4월 2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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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2년 4월 22일 신축
二十二日 辛丑
아침 늦게 비가 오기 시작해서 저녁 내내 그치지 않음
晩朝雨來 終夕不止
오랜 가뭄 끝에 비가 오니 다행이다.
久旱之餘 得此猶幸
○묘시에 기둥을 세웠는데 3칸에 기둥이 여덟이었다. 상량할 때에 가운데 칸의 도리 아래에 쓰기를 “임신년 을사(4)월 22일 신축일의 신묘시에 세웠다. 기봉(岐峯)이 안산이니 곧 오향(午向)이다.”라고 했다. 또 도리 받침 장혀 안쪽 면에 쓰기를 “임신년(1692) 4월 22일 신축일 신묘시에 세웠다. 기봉(岐峯)이 안산이니 곧 오향(午向)이다. 터 잡은 사람은 누구인가. 주인 지암(支庵)인물이 직접 했다. 집 지은 사람은 누구인가. 우리 집 노(奴) 천일(天一)노비로 올해 67살이다.”라고 했다. 이는 뒷사람들이 알게 하기 위해서이다.
○卯時立柱 卽三間八隻也 上樑時 題正間樑面曰 歲壬申乙巳月二十二日辛丑之辛卯時建 岐峯爲案 卽午向也 云云 又於樑上子栱裏面書曰 歲壬申孟夏 月乙巳 二十有二日辛丑之辛卯時建 岐峯爲案 卽午向也 相之者誰 主人翁支庵自爲也 作之者誰 吾家奴天一 時年六十七也 云云 盖欲使後人知之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