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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7년 6월 15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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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7년 6월 14일 | 丁丑년 丁未월 癸亥일, 양력 1697-08-01 | 1697년 6월 1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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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7년 6월 15일 계해
十五日 癸亥
갑자기 내린 비가 끊임없이 퍼부음
急雨陣陣而注
○유두(流頭)의 차례는 병 때문에 직접 행하지 못하였다.
○流頭茶禮 病不躬行
○정(鄭) 생(生)인물이 왔다.
○鄭生來
○유모(乳母)노비의 기일이 오늘이다. 그의 딸 가지개(加知介)노비는 작년에 죽었고, 그 손녀인 정춘(丁春)노비은 살아있지만 내가 제사를 지내는 것만 못하기 때문에 오늘 새벽에 제사를 지냈다. 내 생전에는 당연히 제사를 폐하지 않아야 하고 내 자식들에 이르러서도 제사를 행하는 것이 옳다. 그러나 행하지 않는 것 또한 안 될 것이 없기 때문에, 내가 굳이 영원히 준행할 규칙으로 정하지 않을 뿐이다.
○乳母亡日乃今日也 其女加知介 昨年身死 其女孫丁春 雖生存 而不如於我設祭 故今曉乃行之 我生之前當爲不廢 至於吾子之身 行之 可也 不行亦無不可 吾不必定爲永久遵行之規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