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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6년 12월 10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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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6년 12월 9일 | 丙子년 辛丑월 壬辰일, 양력 1697-01-02 | 1696년 12월 1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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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6년 12월 10일 임진
十日 壬辰
흐리다 맑음
陰陽
체천(遞遷)한 신주물품를 가묘에 봉안하고 차례를 지냈다.
遞遷主奉安于家廟行茶禮
○정광윤(鄭光胤)인물이 왔다.
○鄭光胤來
○양 <Term id="M220" name="별장">별장(別將)인물</Person>, 이대휴(李大休)인물와 함께 팔마(八馬)공간에서 출발했다. 양 <Term id="M220" name="별장">별장인물</Person>은 연동(蓮洞)공간에 들어가서 자고 내일 죽도(竹島)공간로 나와 산세를 살펴볼 계획이다. 이 종제인물와 함께 해남 주교로(舟橋路)공간를 겨우 지나자 날이 이미 어두워졌다. 백치(白峙)공간에 이르러 이 종제인물가 함께 그의 집에 들어가 유숙하기를 완강히 청하였으나, 침구물품가 이미 갔기 때문에 달빛을 타고 길을 가서 밤이 깊어서야 죽도공간에 도착했다.
○與楊別將李大休發八馬 楊入蓮洞 以爲明日出來竹島 仍爲看山之計 與李弟才過海南舟橋路已昏黑 到白峙 李弟固請 同入渠家留宿 寢具已去 故乘月而行 夜深到竹島
이번에 전례 없이 큰 눈이 내려 깊은 곳은 무릎까지 빠지고 말이 앞으로 나아가지 못할 지경이었다. 이것이 무슨 징조인지 모르겠다. 갑술년[1]에 이와 같이 큰 눈이 내리고 을해년[2]에 전례 없는 흉화(凶禍)가 있었던 적이 있으니, 자못 염려스럽다.
今玆大雪無前 深處沒膝 馬不能前 未知此何徵象 而甲戌大雪如此 乙亥之凶無前 頗可慮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