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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5년 10월 17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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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5년 10월 16일 | 乙亥년 丁亥월 丙午일, 양력 1695-11-23 | 1695년 10월 1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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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5년 10월 17일 병오
十七日 丙午
맑음
陽
흑석리(黑石里)공간의 윤선은(尹善殷)인물은 나이가 올해 82세인데 그 처와 해로하였다. 그 손자 수장(壽長)인물이 회혼례(回婚禮)개념를 준비해서 나에게 오라고 청하기에 조식 후에 가보았다. 정(鄭) 생(生)인물도 함께 갔다가 저물녘에 돌아왔다. 이날 모인 자리에서 절구(絶句) 한 수를 읊었다.
혼인한지 60년이 되고
살아온 세월이 팔순을 넘었네
술잔을 들어 남극노인성을 바라보니
별이 반짝이는 것이 더욱 새롭구나
黑石里尹善殷年今八十二 其妻偕老 其孫壽長設回婚禮 請余來見 朝食後進去 鄭生亦同往 乘昏而歸 是日席上吟一絶曰
合巹重回日
行年八過旬
擧盃南極望
星彩覺增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