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990707
jiamdiary
1699년 7월 7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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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9년 7월 6일 | 己卯년 壬申월 甲戌일, 양력 1699-08-02 | 1699년 7월 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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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9년 7월 7일 갑술
七日 甲戌
흐림
陰
○소척치(小尺峙)공간 아래에 초정(椒井)이 있는 것을 이제야 비로소 알게 되었다. 아내에게 안질이 있어 물을 길어 와 눈을 씻으니 꽤 효과가 있었다. 그래서 오늘 직접 가서 목욕하고 씻었다. 아이들도 모두 따라 갔다.
○小尺峙下有椒井 今始知之 室人有眼患 汲取洗之 頗效 故今日親往浴洗 小兒輩皆隨往
○전라도 병사(兵使)개념 민함(閔涵)인물 숙(叔)이 통제사개념에 임명되었다. 원휘(元徽)인물가 후임 병사(兵使)개념로 임명되어 [1] 어제 영암읍공간에 도착하여 아이들의 편지를 전해주었다. 지난달 25일에 보낸 잘 있다는 편지다. 병사(兵使)개념 원휘(元徽)인물에게도 아이들이 편지를 써서 문안했다고 한다. 서울공간로 가는 인편이 있어 즉시 편지를 써서 보냈다.
○兵使閔涵叔拜統制使 元徽代之 昨到朗邑 委傳兒輩書 卽前月卄五出平信也 兵使且修書以問云 有京便 故旋修京書送之
주석[ ]
- ↑ 《승정원일기》에 따르면 민함은 5월 11일에 통제사에 제수되었고, 전라도병사 원휘는 5월 22일에 임명되어 6월 25일에 하직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