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동안 병 앓아 문 닫고 한가히 거처했더니고요 속에 흥이 넉넉함 이제야 알았네여기에 할 일 없다고 말하지 말라밝은 창가에서 조석으로 아이 공부시킨다네
三冬吟病掩閑居靜裡方知興有餘莫謂此中無事業明窓朝暮課兒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