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970801

jiam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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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7년 7월 29일 丁丑년 己酉월 戊申일, 양력 1697-09-15 1697년 8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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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7년 8월 1일 무신
一日 戊申
흐리다 맑음
陰陽
아침 물때에 어렴물품에서 잡어물품 몇 십 마리를 잡았는데, 어렴물품을 맡은 석금(石金)노비에게 모두 주었다. 그 마음을 기쁘게 하여 성의를 다하게 하고자 함이다.
漁簾朝水得雜魚數十尾 都給次知者石金 以悅其心 欲其盡誠也
○林元斗金爾鏡海倉棘人朴世文有文來
박창운(朴昌運)인물이 왔다.
朴昌運來
노인 윤무순(尹武順)인물이 왔다.
老人尹武順來
○저녁 물때에는 어렴물품에서 잡은 것이 전혀 없었다.
○漁簾夕水全無所得
경상좌병영공간병사(兵使)개념 이도원(李道源)인물이 비장(裨將)개념을 보내 편지를 부치고 부채(扇)물품 10자루를 보내 문안했다. 청도(淸道)공간군수(郡守)개념 한종건(韓宗建)인물도 편지를 보내 문안하고, 절선(節扇)물품 6자루와 은어(銀唇)물품 1 속(束)을 보냈다. 모두 월남(月南)공간과 별진(別珍)공간의 적소(謫所)에 보내는 문안 인편에 함께 보낸 것이다.
○慶尙左兵使李道源 送裨付書及十扇以問 淸道郡守韓宗建亦書問 送節扇六柄銀唇一束 皆仍月南別珍謫所問安便而爲之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