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960123

jiam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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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6년 1월 22일 丙子년 庚寅월 庚辰일, 양력 1696-02-25 1696년 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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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6년 1월 23일 경진
二十三日 庚辰
맑음
장차 어살물품을 칠 때 쓸 작은 거룻배물품를 갑자기 마련하기가 어려울 것 같아 구포(口浦)공간 연지(蓮池)에 띄웠던 물품를 거두어 두었기에, 어제 그 자재를 운반하여 두었다가 오늘 수리하고 치장했다.
前頭漁箭時所用小艇猝備爲難 口浦蓮池所泛之船撤而置之故 昨日運致其材 今日修粧
성덕기(成德基)인물성덕징(成德徵)인물이 와서 만나고 곧 가기에, 내가 따라가 노(老) 성(成) <Term id="M317" name="생원">생원(生員)인물</Person>께 문안인사를 드렸다.
○成德基德徵來見旋去 余隨而進候老成生員
그 길로 <Person id="P0711" name="성덕징">두 성(成) 생(生)인물</Person>과 나란히 걸어가 제언 터를 살펴보았다. 제언 안에 물이 모자라는 것이 늘 걱정되어 다 개간하지 못했기에, 오래 전부터 둑을 쌓아 물을 저장하고 싶어 했기 때문이다.
仍與兩成生聯步往觀堤基 蓋堰內常患水短 不能盡墾 久欲築堤貯水■■故也
윤성민(尹聖民)인물과 오△△(吳△△)인물가 왔다.
○尹聖民吳△△來
임응하(林應厦)인물가 왔다. 이 사람은 석천(石川)인물의 5대손인데, 다른 후손은 없고 오직 이 사람만 있어 제사를 모신다고 한다.
林應厦來 此乃石川五代孫■無後 只有此人奉祀云
성덕기(成德基)인물성덕징(成德徵)인물이 밤에 왔다가 돌아갔다.
成德基德徵夜來還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