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950605

jiamdiary
이동: 둘러보기, 검색


169565
← 이전 다음 →
1695년 6월 4일 乙亥년 癸未월 乙未일, 양력 1695-07-15 1695년 6월 6일


태그숨기기


원문이미지보기


1695년 6월 5일 을미
五日 乙未
아침 전에 흐리고 부슬비가 내림
朝前陰霏
○또 구미강활탕(九味羌活湯)물품을 복용했다. 추워서 움츠러드는 증세는 이미 풀렸으나, 각창(脚瘡)개념나리물품를 찧어 계속 붙였는데도 고통이 사라지지 않는다. 염려스럽다.
○又服九味羌活湯 寒縮之候已解 而脚瘡搗羅利連付 而作苦不已 可悶
정광윤(鄭光胤)인물, 이진현(李震顯)인물, 이진화(李震華)인물가 왔다. 이 씨 형제는 손재주가 있어서 전에 구한 대추나무물품로 화려하게 만든 담배 갑물품을 가져다주었다.
○鄭光胤李震顯震華來 李之兄弟有手巧 曾求棗木 華造南草樻以贈
金三達尹翊聖來
이날 저녁에 설(薛) 생(生)인물이 비로소 당도했다. 황원(黃原)공간의 산소는 역시 극찬하였으나 남은 혈(穴) 자리가 없다고 한다. 전부(典簿) 형님인물반장(返葬)개념하는 것이 불가할 것 같아 몹시 안타깝다.
是昏薛生始來到 黃原山所亦極贊 而餘穴則亦無之云 典簿兄主返葬似不可爲 極歎極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