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940904

jiam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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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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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4년 9월 3일 甲戌년 甲戌월 己巳일, 양력 1694-10-22 1694년 9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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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4년 9월 4일 기사
四日 己巳
맑음
윤익성(尹翊聖)인물이 다시 와서 집사람인물과원(果願)인물물품을 맞았다.
尹翊聖又來 室人及果願受針
정(鄭) 생(生)인물이 왔다.
鄭生來
윤장(尹璋)인물이 시소(試所)인 광주(光州)공간에서 돌아오는 길에 들러서 만났다.
尹璋自試所光州還歷見
강진(康津)공간의 하리(下吏)가 창아(昌兒)인물가 25일에 갈원(葛院)공간에 도착하였다는 편지를 전해주었다.
○康津下吏傳昌兒卄五到葛院書
백포(白浦)공간의 노(奴) 박룡(朴龍)노비서울공간로 올라갔다. 문소동(聞簫洞)공간에 묏자리를 잡는 것이 매우 어려우니,[1] 극아(棘兒, 윤두서)인물가 속히 내려 와서 의논하여 정하고, 내년 봄까지 기다렸다가 천장(遷葬)하는 것이 상세하고 곡진하게 하는 뜻에 합당한 듯하다. 이 때문에 박룡노비을 일부러 보내어 이러한 뜻을 알리게 한 것이다.
○白浦奴朴龍上京 盖聞簫點穴極難 棘兒從速下來議定 待明春遷葬 似合詳盡之意 委送此奴 以報這意
임석형(任碩衡)인물이 밤에 들렀다.
○任碩衡夕過
























주석[ ]

  1. 문소동(聞簫洞)에 묏자리를 잡는 것이 매우 어려우니: 종형(從兄) 윤이석(尹爾錫)의 장지(葬地)를 정하고 이를 진행하는 것과 관련하여 1694년 8월 29일 일기, 9월 1일 일기, 11월 23일에 해당 내용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