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921106

jiamdiary
이동: 둘러보기, 검색


1692116
← 이전 다음 →
1692년 11월 5일 壬申년 壬子월 辛亥일, 양력 1692-12-13 1692년 11월 7일


태그숨기기


원문이미지보기


1692년 11월 6일 신해
六日 辛亥
흐리다가 맑고 바람이 붐
陰陽風
金光西挺西來
최도익(崔道翊)인물이 왔다.
崔道翊來
尹時三金龜玄來
용두리(龍頭里)공간김차암(金次岩)인물이 그의 물품을 가지고 왔다. 곧 네 살짜리 적부로(赤夫老)개념인데 몸체가 매우 장대하였다. 내가 전에 그것을 사려고 한 적이 있었기 때문에 김봉현(金奉賢)인물을 데리고 온 것이다. 네 마지기 논과 삼십 석의 물품로 값을 계약하고 보냈다.
龍頭里金次岩持其馬來 卽赤夫老四禾而体極壯大 余曾有欲買之意 故携金奉賢而至 以四斗畓三十石租 約價而送
윤기업인물새매물품를 팔뚝에 올리고 교외에 나갔다가 바로 잃어버렸다.
○尹機業臂鸇出郊旋失之
윤동미(尹東美)인물서울공간로 올라갔다. 우리 집에서는 아이들에게 거화(去花)물품[1]를 보내야했기 때문에, 노(奴) 천석(千石)노비을 함께 보냈다.
○尹東美上京 吾家爲送去花於諸兒處 以奴千石偕送
























주석[ ]

  1. 솜을 말하는 것으로 보인다. 주로 거핵을 솜이라고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