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920608

jiam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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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2년 6월 7일 壬申년 丁未월 丙戌일, 양력 1692-07-21 1692년 6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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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2년 6월 8일 병술
八日 丙戌
맑음
鄭光允尹千遇金器道來
상주(尙州)공간에 사는 노(奴) 상검(尙儉)노비이 와서 관아의 편지를 전했다. 여식(女息)인물 모녀가 편안하다고 하니, 위로와 기쁨이 이루 말할 수 없다.
○尙州居奴尙儉來 傳衙中書 聞女息母女安穩 慰喜難狀
이성(爾成)인물이 왔다.
○爾成來
○두통이 옮겨서 오른쪽 눈썹 모서리의 통증이 되었는데 아픈 정도가 꽤 심하다가, 오늘 저녁 비로소 그쳤다. 근래에는 반드시 먼저 이마에 통증이 나서 하루 아픈 후, 그대로 눈썹 모서리의 통증이 되어 반드시 사흘을 채우고 그친다. 그래도 통증의 정도는 전보다 약간 가볍다.
○頭疼轉作右眉稜痛 痛勢頗緊 今夕始止 近來則 必先於額間痛發 一日作苦後 仍成眉稜之痛 必滿三日而止 而但痛勢比前稍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