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920215

jiam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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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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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2년 2월 14일 壬申년 癸卯월 乙未일, 양력 1692-04-01 1692년 2월 16일


1692년 2월 15일 을미
十五日 乙未
흐리다 맑음
陰陽
綾牧及和順宋□栢來見
병사(兵使)개념인물가 도착하여 우리들이 한꺼번에 들어가 만났다. 그리고 영암(靈巖)공간의 하처(下處)에 가서 데리고 함께 돌아와 나란히 누워 잤다. 동지(同志) 네다섯 사람이 두 밤 연속 함께 잤으니, 드문 일이다. 나중에 헤어진 후 오늘의 만남에 대해 반드시 이야기할 것이다. 이런 일이 늘 있을 수는 없으니, 안타깝다.
○兵使來到 吾輩一時入見 仍往靈巖下處 携與同歸聯枕 同志四五人兩夜盍簪 此亦難得之事 他日星散之後 應說今日之會 人間事不可常有如是矣 嗟哉
서울공간에 보냈던 심부름꾼이 돌아왔다.
○京伻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