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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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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5년 7월 3일 乙亥년 甲申월 甲子일, 양력 1695-08-13 1695년 7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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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5년 7월 4일 갑자
四日 甲子
잠깐 비가 오다가 잠깐 볕이 났다가 함.
乍雨乍陽
오늘이 가을의 첫 갑자 날인데, ‘나락에 싹이 날 우환[禾頭生角]’[1]이 있는 것은 아닐까?
此乃秋上甲子也 無乃有禾頭生角之患耶
정광윤(鄭光胤)인물, 윤익성(尹翊聖)인물이 와서 함께 유숙했다.
鄭光胤尹翊聖來 幷留宿


























주석[ ]

  1. 나락에 싹이 날 우환[禾頭生角] : 당나라 장작(張鷟)이 지은 조야첨재(朝野僉載) 권1에 “봄 갑자일에 비가 오면 검붉게 타 버린 땅이 천 리가 될 것이요, 여름 갑자일에 비가 오면 큰물이 져서 배를 타고 저자를 갈 것이요, 가을 갑자일에 비가 오면 벼에서 싹이 나와 추수에 지장이 있을 것이요, 겨울 갑자일에 비가 오면 까치 둥지가 땅으로 내려갈 것이다.〔春雨甲子 赤地千里 夏雨甲子 乘船入市 秋雨甲子 禾頭生耳 冬雨甲子 鵲巢下地〕”라는 말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