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990122
jiamdiary
1699년 1월 22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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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9년 1월 21일 | 己卯년 丙寅월 壬辰일, 양력 1699-02-21 | 1699년 1월 2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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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9년 1월 22일 임진
二十二日 壬辰
바람 불고 맑음
風陽
윤익재(尹益載)인물가 와서 말하기를, 그와 일가 사람 8명이 한정(閑丁)개념이라고 고소를 당했는데 전혀 손쓸 방법이 없다고 한다. 하는 수 없이 좌수(座首)개념 임중신(任重信)인물에게 편지를 썼으나, 과연 들어줄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尹益載來言 渠與一家人八人被訴於閑丁 頓無周旋之路 不得已折簡於座首任重信 未知果能聽施否也
○비곡(比谷)공간의 박세달(朴世達)인물이 연말에 추노(推奴)개념하러 고성(固城)공간에 갔다. 그 때 내가 백우(伯雨) 령(令)인물에게 편지를 부쳤는데, 오늘 와서 답장을 전해주었다.
○比谷朴世達 歲前以推奴事往固城 余付書於伯雨令 今日來見 傳答書
이신우(李信友)인물가 와서 유숙했다.
李信友來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