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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5년 6월 9일 기해

九日己亥

맑음

陽

金守道崔厚卓鄭光胤來

○각창(脚瘡)^개념^[1]이 조금도 낫지 않아 걸을 수 없어, 윤익성(尹翊聖)^인물을 불러와 침^물품을 찔러 피를 내었다.

○脚瘡少無所減不能運步邀尹翊聖針刺出血

○윤 강서^인물의 심부름꾼이 돌아가기에 답장을 써서 부쳤다.

○尹江西伻還去裁答以付

尹善衡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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