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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3일 (월) 10:37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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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5년 1월 21일 계미

二十一日癸未

맑고 바람이 붐

陽而風

江城崔別將斗瑞來

鄭光胤來

구림(鳩林)^공간의 이홍명(李弘命)^인물이 와서 잤다.

鳩林李弘命來仍宿

흥아(興兒)^인물가 돌아왔다. 흥아^인물를 보낸 후, 연일 바람이 순조롭지 않아서 고금도(古今島)^공간와 신지도(薪智島)^공간의 나루를 건너는 것이 걱정되어 낮밤으로 염려가 끊이지 않았는데, 이제 무사히 돌아오니 매우 기쁘다.

興兒還自送兒之後風勢連日不順古今島薪智島越津可慮晝夜懸念不已今得無事還來極可喜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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