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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6년 12월 12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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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6년 12월 11일 | 丙子년 辛丑월 甲午일, 양력 1697-01-04 | 1696년 12월 1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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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이미지보기
1696년 12월 12일 갑오
十二日 甲午
맑음. 저녁에 흐림
陽夕陰
양 <Term id="M220" name="별장">별장(別將)인물</Person>을 데리고 죽도(竹島)공간에 올라 둘러보았다. 양 <Term id="M220" name="별장">별장(別將)인물</Person>은 죽도공간의 빼어난 경치를 칭찬하며 놀라 쓰러지려 했다. 이어서 논했다. “이 곳은 금귀출수형(金龜出水形)개념입니다. 안채는 감(坎)으로 입수(入首)하여 신(申)으로 득수(得水)해서 을(乙)로 파(破)하니, 마땅히 병향(丙向)의 웅봉(熊峰)[1]을 안산(案山)개념으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실로 얻기 어려운 땅입니다. 묘를 쓰기에도 좋습니다. 정자는 손향(巽向)이 마땅합니다.”
携楊別將登覽竹島 楊稱道勝槪 殆欲驚倒 仍論曰 此乃金龜出水形 內舍基坎入首 申得水乙破 當以丙向熊峯爲案 實難得之地 入墓亦好 亭子則巽向爲宜云
양 <Term id="M220" name="별장">별장(別將)인물</Person>과 윤 <Term id="M220" name="별장">별장(別將)인물</Person>은 연동(蓮洞)공간으로 돌아갔다.
楊尹兩別將還歸蓮洞
주석[ ]
- ↑ 병향(丙向)의 웅봉(熊峰) : 병향이 정남향 기준 동쪽으로 15도 방향임을 고려하였을 때 죽도로 추정되는 곳을 기준으로 하여 현재 해남군 화산면 금풍리에 자리한 바랑산 남쪽 봉우리를 가리키는 것이 아닐까 추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