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971220

jiam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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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7년 12월 19일 丁丑년 癸丑월 丙寅일, 양력 1698-01-31 1697년 1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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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7년 12월 20일 병인
二十日 丙寅
바람 불고 눈. 흐리다 맑음.
風雪陰陽
尹就三尹時相金三達鄭光胤來
흥아(興兒)인물고성(固城)공간으로 간지 이미 오래인데, 전혀 소식을 들을 수 없고 돌아올 기일도 알기 어려우니, 걱정이 그치지 않아 밤잠을 이루지 못했다. 그런데 오늘 저녁 눈을 무릅쓰고 홀연히 이르렀으니, 놀라움과 기쁨을 이루 말할 수 없다.
○興兒往固城已久 一未聞消息 歸期亦難知 懸念不置 夜不能寐 今夕冒雪忽至 驚喜不可言
백우(伯雨) 영감인물광양(光陽)공간의 전 판서(判書)개념 이현일(李玄逸)인물의 답장 및 서신귀(徐藎龜)인물 부자의 편지를 받았다.
見伯雨令及光陽李判-玄逸-答書及徐藎龜父子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