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유배지에서 뵈었을 때, 환한 웃음으로 맞아주셨지교룡의 빛으로 작은 물고기를 비추는 것 같아 기뻤네비로소 알겠네, 이분을 변방에 보낸 것은 하늘의 뜻으로이 곳 사람들에게 훌륭한 본보기로 삼으라고 한 것임을
曾趨澤畔兩眉伸自喜虬光照細鱗始識投荒天有意要令矜式一方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