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970516

jiam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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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7년 5월 15일 丁丑년 丙午월 乙未일, 양력 1697-07-04 1697년 5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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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7년 5월 16일 을미
十六日 乙未
어제부터 내린 비가 오늘 저녁에 비로소 그침
昨雨今夕始止
정(鄭) 생(生)인물이 왔다.
鄭生來
서울공간에 보냈던 인편 후선(後先)인물이 돌아와서, 아이들이 8일에 쓴 편지를 받았다. 세원(世願)인물과 그 어멈인물남양(南陽)공간에 계속 머무는데 아직은 잘 버티며 몸을 보존하고 있어 가슴이 찢어질 듯 슬픈 가운데서도 약간 다행이며, 창서(昌緖)인물두서(斗緖)인물는 보름날 근행(覲行)개념을 출발한다고 한다. 몹시 기다려진다.
○送京便後先還 得兒輩初八書 世願母子仍留南陽 姑得支保 痛裂中稍以爲幸 昌斗欲以望日發覲行云 苦企苦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