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970301(윤달)

jiam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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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7윤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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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7년 3월 29일 丁丑년 甲辰월 辛巳일, 양력 1697-04-21 1697년 윤3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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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7년 윤3월 1일 신사
一日 辛巳
오후에 비 내림
午後雨作
전거론점(全巨論店)공간의 역군(役軍) 50명, 시랑동(侍郞洞)공간의 12명, 휴동(携洞)공간의 6명이 와서 일했다. 물품 4동이를 썼다.
全巨論店軍五十名 侍郞洞十二名 携洞六名來役 酒四同海用
해창(海倉)공간감관(監官)개념 정세교(鄭世僑)인물김우정(金友正)인물이 왔다.
○海倉監官鄭世僑金友正來
노악사(老樂師) 업생(業生)인물이 와서 알현하였다.
老樂師業生來謁
○비가 많이 내려 공사를 서둘러 마쳤다. 일이 끝나려면 아직 멀었는데 하필 물까지 나서 더욱 손 쓰기가 어렵다. 부득이 우선 일을 멈추고 상현달을 기다리기로 하였는데 걱정이다.
○雨勢如此 役事徑罷 事甚迂就 政當水生 尤難用手 不得已姑罷以待上弦 可悶可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