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931022

	1693년 10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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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3년 10월 21일	癸酉년 癸亥월 壬辰일, 양력 1693-11-19	1693년 10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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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3년 10월 22일 임진

二十二日 壬辰

흐림

陰

오른쪽 눈썹 모서리가 19일부터 조금 아프다가 오늘은 깨끗이 나았다.

右眉稜自十九夕微痛 今日則快差

○노호(露湖)^공간의 한씨(韓氏) 질녀(姪女)^인물의 딸 혼례를 어제 치렀는데, 신랑은 참의(參議)^개념 목림유(睦林儒)^인물의 아들이다.

○露湖韓姪女之女婚 昨日行禮 新郞卽睦參議林儒之胤也

○좌랑^개념 이류(李瀏)^인물와 좌랑^개념 금성규(琴聖奎)^인물가 사람을 보내 문안했다.

○李佐郞瀏琴佐郞聖奎伻問

○인천 자형^인물의 편지와 조카들의 답장을 보았다. 누님^인물의 장사는 과연 15일에 권조(權厝)하여 빈소에 10개월간 있다가 이제 비로소 매장했다는 것을 알았다. 무너질 듯 마음이 아픈 가운데 정말 다행이다.

○見仁川姊兄書及姪輩答書 知姊氏葬事 果以十五日權厝 在殯十箇月而 今始掩土 痛隕之中 誠爲幸矣

○은율(殷栗) 현감^인물이 문안편지와 잣^물품 1말, 문어^물품 1마리, 굴비^물품 두 묶음을 보냈다.

○殷栗書問 送柏子一斗文魚一尾石魚二束

○보성(寶城)^공간의 출신(出身)^개념 장한용(張漢容)^인물과 최영걸(崔英傑)^인물이 와서 문안했다.

寶城出身張漢容崔英傑來問

윤천우(尹千遇)^인물가 와서 문안했다.

尹千遇來問

대사간^개념 김몽양(金夢陽)^인물과 경기 감사^개념 심단(沈檀)^인물이 사람을 보내 문안했다.

○大諫金夢陽圻伯沈檀伻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