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930830

jiam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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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3년 8월 29일 癸酉년 辛酉월 辛丑일, 양력 1693-09-29 1693년 9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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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3년 8월 30일 신축
三十日 辛丑
흐림
윤상(尹詳)인물이 갔다.
尹詳去
영암(靈巖) 군수(郡守)인물가 편지로 안부를 묻고 청밀(淸蜜)물품 2 되(升)를 보냈다.
本郡倅書問送淸蜜二升
○들으니, <Term id="M067" name="관찰사">관찰사인물</Person>가 순시를 나섰다가, 임금인물께서 이번 28일에 풍덕(豐德)공간후릉(厚陵)공간[1]을 참배하여, 관찰사개념는 예에 따라 임지의 경계에서 대후(待候)해야 하기 때문에, 고창(高敞)공간에서부터 순시를 그치고 돌아와서 여산(礪山)공간에 머무른다고 한다.
○聞方伯出巡 上以今卄八 謁豐德陵 方伯例爲地境待候 故自高敞輟巡 歸住礪山云
○전 감찰(監察)개념 연최적(延最績)인물이 상소하여 폐비(廢妃)인물의 일 및 박태보(朴泰輔)인물 등을 죽인 일에 대해 말하고 또 우계인물율곡인물을 종사하는 일에 대해 말하였다. 임금인물께서 최근 이성덕(李成德)인물의 상소로 인해서 다시 상소를 올리는 자가 있으면 역률(逆律)로 논하겠다고 하교하셨는데도 감히 이와 같은 상소를 올렸으니, 즉시 국청(鞫廳)을 설치하여 엄히 형신하여 사주한 사람을 캐어묻도록 하였으나, 아직 사실대로 자복하지 않았다고 한다.
○聞前監察延最績上疏言廢妃及朴泰輔等殺死事 且言牛栗從祀事 上以爲頃因李成德疏 有更爲投疏者 論以逆律之敎 乃敢如此 卽命設鞠嚴刑 究問指嗾之人 而姑不直招云
마포(馬浦)공간문정필(文廷弼)인물과 그 외사촌으로 영암군(靈巖郡)공간 곤일도(昆一道)공간에 사는 안득환(安得還)인물이 와서 만났다. 안득환(安得還)이 말하기를, 그의 집 앞에 (간척을 하기 위해) 제방을 쌓을 만한 곳이 있다고 하여, 내가 노(奴)를 보내 살펴보겠다고 말하고 보냈다.
○馬浦文廷弼及其外四寸本郡昆一道居安得還來見 安也言其家前有可堰之處 當送奴看審之意 言送
○어제 오늘 뒷산에서 고가(庫家)에 쓸 재목물품 8그루를 베었다.
○昨今伐取庫家材八株於後山
























주석[ ]

  1. 풍덕(豊德: 개성 개풍군)에 있는 정종(定宗)의 능